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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누구와든 함께 떠나기 좋은
공기좋고 깨끗한 국내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지역별 여행지 추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지역별 코스에 맞게 추천해 드립니다.

역사와 선유8경의 섬 선유도 상세보기
선유도는 고군산열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군산열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망주봉'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선유도와 대장도, 장자도, 무녀도는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 장구도가 있음(이상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섬 내 교통정보 : 섬내 교통수단은 자전거, 오토바이, 리어커가 있어서 선유도 선착장에 내리시고 나서

짐이 많은 경우 리어커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하여 하이킹도 가능(옥도민박에선 2인용도 있음).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35 (선유슈퍼, 횟집)


여름 남일대 해수욕장 상세보기

위치(주소) : 사천시 향촌동 698-4번지

개장기간 : ‘23. 7. 7. ~ 8. 20.

숙박시설 : 호텔 1, 리조트 1

주차공간(대) : 232대

- 주차요금 : 무료

‘21이용객수 : 30,583명


고운 최치원 선생이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명명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함

주·야간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 조경수 식재 및 벽화 정비를 완료 하여, 주·야간 구별 없이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 있음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모례2길 11-19 (향촌동)


가을 [백항백색(百港百色)] 파도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만끽하는 요트체험의 성지! 양양 수산항 상세보기

수산리는 350여 년 전에 최씨, 문씨, 김씨 성을 가진 세 가구가 처음 들어와 살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됐다. 마을 주변의 산자락에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포구 주변에 숲이 울창하면 고기가 많이 몰려든다고 해서 주민들이 일부러 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꿔온 숲이다. 일종의 어부림(魚付林)인 셈이다.

199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수산항에는 2002년에 방파제, 물양장 등의 기본시설이 완공됐다. 양양군에서는 요트 계류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산항을 해양관광어항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다.

 

 

강원도 요트관광의 중심

수산항은 잘피가 서식할 정도로 바닷물이 깨끗하다.

바다에 완전히 잠긴 채로 자라는 잘피는 오염된 바다에는 서식하지 않는 바다식물이다. 수산항의 내항에 잘피 군락이 형성돼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바다가 깨끗하다는 뜻이다. 수산항은 요트클럽하우스와 60척의 요트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강원도의 요트관광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하다.

주소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수산어촌체험마을


겨울 전남 보성 율포 상세보기

 

▲ 율포 솔밭해안

• CANON EOS 5D MARK II • 초점거리 24mm • 10월24일 pm 1:17 • 촬영모드 AV / ISO1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11 • 화이트밸런스 Auto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